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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콘텐츠 체감 '상상누림터' 시범운영 개시


한 장애 청소년이 거점형 상상누림터의 아트존에서 고래에 색을 칠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도 상상누림터 거점이 구축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상상누림터는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이 ICT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는 강원도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남도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축됐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가 순차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11월 20일 하남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칠곡 장애인종합복지관(11월 28일), 강릉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1일), 통영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9일) 순이다. 운영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5일간이며,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에는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존 △음악을 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햅틱 기술이 적용된 밴드존 △제주도의 자연환경 360 영상 및 사물놀이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틱월 △미술과 에듀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아트존 △키오스크를 활용한 일상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구축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상상누림터 운영 담당자 매뉴얼 교육과 함께 일반 이용자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범운영에 따른 개선사항을 발굴, 향후 콘텐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광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상상누림터를 통해 장애·비장애, 농산어촌 거주자 모두가 구분과 차별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 김연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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