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2025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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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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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태계 연계와 기업 성장 견인…18개사 전시 및 해외 MOU 성과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 협회 공동관을 운영해 회원사 및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원기업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으며, 동시에 '이동형 상상누림터' 전시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현장에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 및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원기업 총 18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 이 중 14개사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내 협회 공동관에 참여했다. 이 전시회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XR·메타버스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B2B 전문 전시회로, 산업 간 융합 비즈니스 모델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4개사는 동시 개최된 '디지털퓨처쇼 2025'에 협회 추천을 통해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AI와 로보틱스 융합 기술을 핵심 주제로, 메타버스·XR·빅데이터 기반의 체험형 미래기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사 연계 구매·수출 상담회와 투자 상담회가 운영됐으며, 협회는 소속 참가 기업들의 상담 참여 및 후속 미팅을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협회 소속 일부 기업은 전시 첫날 태국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회가 주관하는 이동형 상상누림터를 함께 선보였다. 이동형 상상누림터는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도서산간 지역 및 장애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장애 인식개선 콘텐츠, 인터랙티브 아트, 모션월, 시네마틱월 등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체험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장애인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장애인 접근성 특화 콘텐츠 '감각의 달인'과 바닥형 휠체어 상호작용 콘텐츠 '타일런'을 함께 선보였다.
윤상규 협회장은 "협회는 신기술융합 생태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사 및 신기술융합 스타트업의 성장을 실질적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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